2024-04-29 17:04 (월)
박지원 국회의원, 18일(수) 산학융합지구 발전위한 국회포럼 개최
상태바
박지원 국회의원, 18일(수) 산학융합지구 발전위한 국회포럼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3.17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하고 배우고 연구, 중소기업과 청년의 꿈 실현”

▲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실은 노영민·전정희·심학봉·이채익 의원실과 함께 3월 18일 (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산학융합지구 발전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회장 이금환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원장)가 주관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산업기술진흥원 여인국 본부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나의균 군산대총장, 전국산학융합지구 원장, 대학 교수, 학생 및 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 등이 참석하여 산학융합지구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학융합지구 국회포럼은 ‘일하고·배우고·연구하는 산학융합지구, 중소기업과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산학융합지구’를 주제로 준비 됐다. 산업단지로 이전한 캠퍼스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입주한 기업들의 애로기술 해결 등 산학융합지구가 산업단지 혁신을 주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의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사업이 지속되고 확산되기 위한 관련 국책사업의 연계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송하철 원장(국립목포대 교수)은 산학융합지구가 사업 초기 이루어낸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성공사례 등 산학융합지구의 지역적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 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 토론을 통해 산학융합지구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미비점 및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젊은이가 찾아오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학융합지구가 산업단지의 혁신거점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박지원 국회의원은 “산학융합지구는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산업생태계 변화를 주도하는 기능과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를 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행복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지자체, 대학,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5년 3월 현재 전국 8개 지구가 준공되거나 조성 중에 있으며 정부는 2017년까지 17개 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1년 반월·시화(한국산업기술대), 구미·왜관(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 군산·새만금(군산대, 전북대, 군장대, 호원대), 2012년 전남대불(목포대), 충북오송(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2013년 울산(울산대, 울산과학대), 2014년 충남당진(호서대) 2015년 경남창원(경상대, 경남대, 마산대) 등 8개 산학융합지구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융합지구에서 양성된 우수 청년인력이 지역 산업단지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도록 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대학,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맞춤형인력양성, 재직자교육, 산학공동연구를 통한 중소기업역량강화 사업을 전개 중에 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