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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목포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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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목포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4.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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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주영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지난 3월 31일(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목포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2012년부터 해외 선진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업(Co-op: Cooperative education)의 한국형 모델로서, 대학교 학업학기와 체계적인 산업체 전일제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IPP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며, 대학의 현장중심 학사제도 개편과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지원하여 학생·기업체·대학 모두가 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대학교의 운영대학 선정에 대해 주영순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접 만나 목포대학교 선정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 목포대학교가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대학-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어 궁극적으로 新산학협력훈련모델을 창출해 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월 말경 발표될 예정인 목포 폴리텍 대학의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유치 문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5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
▲ 지원 대상
총 10개교 내외(수도권 3∼4개, 지방 6∼ 7개교 등 지역별 할)
▲ 지원 규모
2015년 사업비 : 100억 원(1교당 연간 10억 원 한도)
▲ 참여학생
150명 이상, 협약은 50개 이상 기업과 체결을 원칙으로 함.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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