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신문사 주최한 것으로 권 의원은 지난 2013년 의정행정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재선의 권 의원은 지난 9대 의원 시절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통으로 이름을 날렸고, 이번 10대에는 행정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번 미래경영대상 심사에서 전남도 내 붕괴 위험이 높은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노후저수지 등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상정한 것을 비롯해 22건의 조례안을 발의, 의회 본연의 입법기능 역할에 충실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족한 중국 관광객 유치 전략, 부실한 공유재산 관리 등을 지적하면서 집행부 감시 견제 기능에 앞장섰다. 한빛원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선 환경 문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예산․결산 등 도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피고, 호남고속철의 서대전역 경유 반대 집회, 경북도의회와의 상생발전협약 체결 등에 앞장섰다.
권욱 의원은 “그동안 도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탁상머리에 앉아있지 않고 도민 삶의 현장을 파고들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답을 찾는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약속한 공약 이행과 집행부 견제, 조례 제정 등의 역할을 충실히 해 도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문화, 관광, 교육이 살아있는 전남을 만드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욱 의원은 이번 2회 연속 미래경영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0 올해의 의정대상’,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2014 대한민국 위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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