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어린이 건강교실 은 영암군 보건소 전문 인력팀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9개소의 미취학 아동 550명을 대상으로 주1회 1달에 4회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취학아동의 편식과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담배연기 싫어요”와 같은 조기흡연 예방교육, 몸짱되기 운동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X퀴즈, 스티커 붙이기,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참여중심으로 이뤄진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방법을 교육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흡연의 폐해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취학 전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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