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81개소에 한우세트 전달
목포시 옥암동 청호시장에서 백제한우한돈을 운영하고 있는 김현일 사장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한우세트(한우, 사골)를 나눠주며 온정을 베풀고 있는 김 사장은 올해도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목포시 경로당 181개소에 한우세트 10kg씩(1천8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옥암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군 성전면에도 한우세트 40박스를 보내 서남권하나되기에 앞장섰다.
옥암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김 사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정육기술을 전수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사장은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 어려운 세대까지 점차적으로 나눔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혁주 옥암동장은 “자생조직원들과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확대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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