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조요한) 및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수)는 9월 25일(금) 목포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상대로 목포 대양산단 조기분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두 상임위원회는 각각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과 관련한 소관위원회로서, 시의 최대 난제인 대양산단 분양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합의하고, 이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위원들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여 동안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용산역에서 출발한 새마을호 열차와 KTX열차 등 3차례 걸쳐 고향을 찾은 향우 기업인 등 귀성객들을 맞아 대양산단 홍보 팜플렛 2,000부를 배부하였으며, 준공을 앞둔 대양산단에 대해 여러 강점들을 적극 소개하고 홍보하며 대양산단 투자가 지금이 적기임을 알리는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목포 대양산단은 1,550,759㎡(47만평, 67% 공정) 규모로 올해 1월에 산업용지 999,010㎡(30만평) 분양공고를 하고, 5개 기업에서 79,223㎡를 계약해 7.9%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분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업종별 기업방문, 설명회 개최 등 전방위적 홍보와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목포시의회도 목포시와 함께 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대양산단 조기분양을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일반 시민들과의 총체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대양산단 투자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대양산단 조기분양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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