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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을 위한 ‘희망연대’ 출범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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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을 위한 ‘희망연대’ 출범식 열린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1.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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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전 의원, 전남희망연대 대표로 추대

▲ 유선호 전남희망연대 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3선의 유선호 전 의원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전남 목포에서 통합신당의 마중물격인 ‘전남희망연대’ 출범식을 연다.

또한 장세환 전 의원도 당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에서 ‘전북희망연대’ 출범식을 열고 통합신당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출범에 앞서 유선호 전남희망연대 대표는 “희망연대는 세 가지를 이루겠다. 첫째, 통합신당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둘째, 신당 통합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셋째, 신당에 참여할 모든 개혁 인사를 초청하겠다”며 ‘희망연대’가 해야 할 세 가지 책무를 밝혔다.

또한 유 대표는 “신당 통합과 정권 재창출은 국민 모두의 열망이다. 이를 위해 희망연대는 통합신당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민주화의 성지 목포에서 개혁신당의 깃발을 들고, 민주와 정의로 대변되는 호남정신을 복원하겠다. 총선 승리를 위해 강력한 혁신 야당의 중심에 서겠다”고 실천과제를 강조했다.

한편, 야권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은 전남 목포에서 출범하는 ‘전남희망연대’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고, 박주선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출범하는 ‘전북희망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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