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고령가정,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과 목포농협 부녀회(회장 김순배)이 지난 4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석현동 도룡마을에서 부녀회장 20여 명과 배추 600여 포기를 직접 담궜으며, 독거노인, 고령가정, 경로당 26곳, 복지시설 3곳 등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목포농협 부녀회는 지난 1991년 결성되어 현재 20여 명 순수 농민으로 구성된 여성회원 부녀회장들로 각종 봉사와 농가소득증대 및 폐비닐수거, 마을 꽃길조성 및 마을환경정화운동 등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박정수 조합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채소 소비 부진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김장채소 소비촉진 운동을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과 우리 농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농협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서민과 항상 함께하여 상생한다는 신념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목포시민을 위하여 추운 겨울을 앞두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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