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색은 ‘오렌지’색으로
국민정당 추진위원회(위원장 천정배)는 12월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정당 추진위원회 8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당명을 ‘국민회의’로 당색을 ‘오렌지’색으로 결정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일주일 간 SNS 등을 통해 1,400여 건의 공모를 받아, 추진위원회를 통해 ‘국민회의’로 당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국민회의라는 명칭은 마하트마 간디의 지도하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인도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이 1995년 창당해 1997년 50년 만에 평화적 정권교체에 성공한 ‘새정치 국민회의’ 등의 당명에 사용된 바 있다”며, “추진위원회는 이러한 사항을 참고하여,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국민들이 모이는 열린 정당을 지향하고, 반드시 정당개혁을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민회의’로 당명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당색에 대해 장 대변인은 “참신하고 열정적이며, 모든 특권을 거부하는 젊은 정당의 이미지에 가장 알맞은 색인 ‘오렌지’색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정당 추진위은 향후 국민회의라는 명칭과 오렌지색을 이용한 CI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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