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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 저소득층 주거지역 LPG 사용시설 배관화 사업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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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 저소득층 주거지역 LPG 사용시설 배관화 사업 5년 연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2.31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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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회의원
저소득층 주거지역의 LPG 사용시설 배관화 사업이 2020년 말까지 5년 연장되게 됐다.

이 사업은 가스누출 사고를 막기 위해 LPG 배관을 고무관에서 금속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당초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약 20%가량 배관 교체가 완료되지 않은 실정이었다.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기간을 연장해서 LPG 배관화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고 적극 주문했고, 이에 산자부에서 사업기간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8월 27일 입법예고)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심사,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2월 30일 전자관보에 게재함으로써 사업기간 5년 연장이 확정된 것이다.

박 前원내대표는 “여러 정부 부처를 설득해서 시행규칙 개정안이 잘 처리된 결과 구도심이나 저소득층 주거지역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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