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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인터넷 윤리순회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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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인터넷 윤리순회 교육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4.1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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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다운로드 STOP, 사이버 폭력 NO

▲ 찾아가는 인터넷 윤리순회 교육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무안 오룡초, 목포제일여고 등 초 20개교, 중 20개교, 고 10개교 등 총 50개교를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인터넷 윤리 순회교육’을 한다.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찾아가는 인터넷 순회윤리교육’은 최근 인터넷 기반 디지털기기 확산에 따른 사이버폭력, 사이버 왕따 등으로 청소년들의 가치관이 상실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00개 학교가 신청, 100개 학교 전체에서 실시됐으며, 2015. 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프로그램은 순회교육 일정에 맞춰 해당 학교별로 지정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2시간 동안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한 ‘사이버 폭력 안돼요.’ ‘나부터 먼저!, 불건전 정보 절대 안돼요!’, ‘ 불법 다운로드 이제 그만!’, ‘유해정보유통 불법인걸 아시나요?’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2016. 찾아가는 인터넷 윤리교육’은 지난 7일 목포제일여고가 1층 시청각실에서 2학년 재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실시했으며, 이어 8일 오룡초 1층 대강당에서 5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김명순 오룡초 교장은 “건전한 인터넷 윤리 의식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유관기관 연계 등의 다양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2016. 찾아가는 인터넷윤리교육은 청소년의 인터넷 윤리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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