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04 (월)
전남도, 광양서 찾아가는 열린 강좌
상태바
전남도, 광양서 찾아가는 열린 강좌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6.05.23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 시민의식 강의 … 실질적 제2청사로서 동부본부 기능 홍보도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23일 광양마동중학교에서 제6회 찾아가는 ‘열린 강좌’를 개최해 선진 시민의식에 대해 강의하고, 도정 시책과 실질적 제2청사로서 동부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회원들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글로벌 시대 선진 시민의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 리더십, 발전된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적용하는 방안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마인드와 소통의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는 이번 강좌에서 도정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도정 주요 시책 소개 및 동부지역본부 개청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년 7개월 여 동안 성과와 향후 방향 등 제2청사로서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부지역본부는 위임민원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 접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위임 사무도 접수해 도 본청에 전달․처리하는 등 남악까지 가지 않고도 순천 소재 동부지역본부에서 도청 모든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동부권 정책자문위원회 및 유관기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3종 대기수질 배출업체 환경관리권 시군 위임 완료, 벌교갯벌 도립공원 추가 지정 완료 등 민선6기 도지사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부권 7개 시군 단체 및 주민이 수강하고 싶은 강사와 강의 주제를 선정해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찾아가는 맞춤형 ‘열린 강좌’를 개설해 인문학적 사고 함양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1천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백대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