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청소년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저작권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저작권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잠깐! 맘대로 퍼가도 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인드 맵을 작성해보는 ‘스스로 생각해보는 저작권’, 자작권의 정의와 중요성 위반사례 등을 강의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성된 마인드 맵과 강의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지역내 고등학교 1~2학년생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매체와 밀접한 청소년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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