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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행복장터’ 설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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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행복장터’ 설치 협약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6.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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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두성유통(주)간 업무 협약 / 1억4천여만 원 들여 행복장터 설치, 9월부터 본격 지역 농특산물 판매

광양시는 오는 7월 6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 두성유통(대표 양재정)과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행복장터’ 설치 업무협약을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부산방향에 개설하는 ‘행복장터’ 설치와 운영에 따른 상호 협력사항과 역할 분담 등 필요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

광양시에서는 행복장터를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두성유통(주)에서는 행복장터 설치 공간 무상사용 및 원활한 공사추진 협조 그리고 행복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행복장터 운영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광양시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간 별도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에 따라 행복장터를 사업비 1억4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8월까지 설치하고, 9월부터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병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행복장터 운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기반 확립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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