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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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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과정 실시
  • 백다흰 기자
  • 승인 2016.07.04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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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오는 7월 18일~19일 2일간 청소년 관련 기관에 재직 중인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꿈꾸는 나무 날아라’ 지도자 양성과정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한다.

‘꿈꾸는 나무 날아라’는 청소년들이 자존감, 의사소통,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가정․학교․사회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 개발하였다. 2015년 처음 지도자 양성과정이 실시되어 30명의 수료자가 배출됐으며, 올해 25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지도자 양성과정이 실시된다.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도자 지침서, 학생용 워크북, 웹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이 실제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과정 참가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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