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체육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각종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위해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7명이 동원됐고,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56명, 학생 599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부상자 구호 및 후송, 중요문서 반출, 소방관 현장 적응훈련 및 화재진압,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대응단장(소방령 이병규)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에 의한 적절한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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