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토론회는 관내 5개교 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해 유대인 전통교육 방식인 하브루타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주제와 질문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여한 광영고 이소현 학생은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이유는 윤동주 시인과 그 시대 상황을 잘 이해하고 싶어서다”며, “많은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 그 의문점을 풀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18일에도 4개교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를 운영해 윤동주 시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깊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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