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에서는 9월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원들은 사회복지관, 아동복지시설, 장애시설 등 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하여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시의회는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성오 의장은 “명절이 되면 가족들을 만나는 마음에 설레고 들뜨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함께 살피고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 더 정감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 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따뜻한 정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