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산학협력처 목포도제지원센터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목포공고사업단 추가 참여기업에 대한 Kick-off 회의를 금일(9월 23일) 개최했다.

개발진 구성이 완료되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착수회의가 진행됐다.

Kick-off 회의는 도제학교와 참여기업, 그리고 도제지원센터, 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해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추진 방향, 운영모델, 학습근로자 훈련, 근로조건, 안전 보건 등 전반적인 부분을 논의 한다.

이날 이남길 센터장은 “도제 참여 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포도제지원센터는 2016년 6월에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 2층에 센터를 구축하였고 목포공고 사업단에 속하는 4개 학교(목포공고, 해남공고, 구림공고, 진도실고)와 참여기업 30여개 업체에 대한 도제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8월 19일(금), 현재 운영중인 도제학교 60개교에, 특성화고 140여 개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17년까지 200개 도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고, 2017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신규 사업단 모집은 오는 9월 31까지이다.

/백다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