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포기 경로당, 저소득가정에 전달
이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임)가 지난 2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부녀회원 등 15명은 김장김치 12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난 17일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서 수확한 고구마와 함께 관내 경로당 8개소와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종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면 보람되고 그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로동 새마을부녀회는 형편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빨래봉사, 목욕봉사 등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과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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