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지난 26일에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진행했다.

포상제는 9세~24세 청소년이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기간 동안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식은 개회식, 우수 운영기관 및 지도자 시상, 포상 청소년 시상, 활동영상시청, 운영사례발표, 청소년문화발표, 폐회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청소년은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2명, 목포시청소년수련원 7명, 순천시청소년수련관 11명,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13명,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19명,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5명,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명, 기독교대한감리회 진도교회 4명으로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와 포상품을 수상 받았다.

재단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자기역량을 키우기 위해 활동하는 포상제는 수료하기가 매우 힘든데, 포상을 수여 받는 70명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 운영기관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목포시청소년수련원,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우수 지도자에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박지혜, 기독교대한감리회 진도교회 김두현 담당관이 선정됐다.

/백다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