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대청소…28·29일 쓰레기는 29일 야간에 배출해야
목포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대청소와 다중이용시설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공원 및 다중집합장소, 공동묘지 성묫길(연산동, 옥암동 소재) 등의 특별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연휴기간 중 청소관련 불편사항 등의 처리를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에 생활환경 불편신고센터(270-8502, 8574)를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8일과 29일은 설 연휴 휴일이므로 발생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29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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