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해 시민 안전 지킴이
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0일부터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시는 지역 내 기관과 각 부서별, 기능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를 통합‧관제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10억6,0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15억3,600만 원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시청 민원동 3층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재해감시 및 32개교 초등학교 어린이안전 등 총 888대의 CCTV를 관제요원 29명과 경찰관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한다.
범죄 징후 및 교통사고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센터에 파견된 경찰관을 통해 즉각적인 상황대처가 가능해져 범죄에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험운영을 거쳐 3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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