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안전운전으로 사고 없는 고속도로 만들기 강조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매년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 행락철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형버스 등 위험운전 행위에 대하여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작년 5월과 7월 남해고속도로상에서 중학교 현장체험 버스 7대가 대열운행 중 급정거하여 연쇄충돌이 발생, 버스 사이에 운행하던 승용차가 끼이면서 현장에서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의 주 요인인 차내 음주가무 행위사고가 끝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정병연)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안전거리 미확보 ▲차내 음주가무행위 ▲지정차로 위반 및 난폭운전 등 위험운전행위에 대하여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 운전자 상대 적극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과 함께 병행되어야 하는 것은 운전자들 각자가 ‘내 안전은 내가 먼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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