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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GTEP사업단, 아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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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GTEP사업단, 아시아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참가
  • 고영 기자
  • 승인 2017.05.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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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GTEP사업단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에서 맨죄측 최동오 단장<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단장 최동오 교수) 학생들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21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 Canton Fair)’에 참가해 전남지역 5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며 전남지역기업의 수출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목포대 GTEP사업단은 농수산식품 전문업체인 ‘머니키’ 등 5개 업체와 손잡고 GTEP 소속 학생 6명을 현지에 파견해 직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바이어 발굴과 상담 및 시장조사 등 해외마케팅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최근 사드 문제로 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의 수출회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21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로 매회 전 세계 200여 개 국 2만 4천여개사가 참가하며 20만 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있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목포대 GTEP 사업단이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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