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지난 15일 신안 지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여기가 바로 살아있는 역사’라는 주제 하에 지역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인 3·1독립운동탑과 현충탑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목포근대역사관을 방문하여 우리민족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남서부보훈지청의 지원으로 신안 지도초등학교 전교생 117명과 지도교사 8명이 참여하였고, 목포시청의 지원으로 문화해설사 2명이 동행하여 ‘해설이 있는 탐방’으로 진행됐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살아있는 역사가 깃든 현충시설을 발 딛어 보고,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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