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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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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 및 세미나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17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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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loud 아카데미/산업단지 및 공공 클라우드 3개 분과 구성, 연2회 정기 포럼 개최 예정

▲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이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텔코어에서 정기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진흥원>

지역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족한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위원장 전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임창균 교수)이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텔코어에서 정기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클라우드 산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과 세미나를 통한 클라우드 인식확산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럼 위원 23명을 포함해 관계기관 및 기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클라우드 산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1부 포럼과 2부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위원들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J-Cloud 아카데미 ▲산업단지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총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연 2회 이상 정기포럼 진행을 예정했다.

앞으로 포럼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부설 J-Cloud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세미나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인식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2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 클라우드 이용 스마트팜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혁신사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대응경쟁력 강화방법과 비즈니스 혁신도모 사례, 구현방법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진흥원장은 “클라우드는 IoT‧빅데이터‧모바일 등의 연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동반자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우리 지역 기업들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스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은 지역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발족했으며, 클라우드 산업 관련 전문가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초대 의장은 임창균 전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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