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20일 고흥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소방서 직원 7명(방호구조과장 박상진 등)과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측 6명(사무국장 오근이 등)등 총 13명이 참석하였다.
현재 고흥군에는 6만8천여 명의 주민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만5천여 명에 이르며 그중 독거노인은 약 8천500여 명이 있는 상황으로서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실정이다.
이들 노인분들을 돌보는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현재까지 고흥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인력은 서비스관리자 3명 및 생활관리사 62명 등 총 65명이다.
이러한 어려운 현실에 대비하여 고흥소방서와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공동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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