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18세대에 밑반찬 전달
목포시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숙)가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복드리미 사업을 펼쳤다.부녀회원들은 복지소외계층 18세대를 방문해 미역국, 장조림, 어묵볶음, 시금치무침 등 직접 만든 밑반찬 5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반찬 나눔은 2017년부터 관내 오렌지의원(원장 유승태)의 재원 지원과 부녀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매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더욱 확대했다.
박희숙 부녀회장은 “반찬을 기쁘게 받는 어르신을 보면 우리가 더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박형훈 산정동장은 “매월 반찬 봉사로 나눔에 참여하는 산정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반찬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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