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설명절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절 위문은 8일 임자노인공동생활가정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찾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259명에게 과일, 지역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거주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및 안전 확인을 하는 등 명절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14개 읍면에서는 읍‧면장과 직원들이 가정위탁,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및 장애인 1,776세대 및 경로당 39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떡국떡 나누기 프로그램 등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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