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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농업박람회 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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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농업박람회 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6.28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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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총괄.홍보.유치.전시 이벤트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 구성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의 길잡이가 될 자문위원회가 28일 박람회 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총괄, 홍보, 유치, 전시‧이벤트 등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박람회의 전반적인 자문을 담당하며, 28일부터 2019년 말까지 활동한다.

박화식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박람회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국제행사 최초로 여성농업인을 본격 조명해 발전 가능한 미래농업을 부각하는 신규 콘텐츠를 구성하고 다양한 민간 참여 확대로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 확대 및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에 도전한다.

회의에서는 또 그동안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진행한 박람회 주변 경관 조성 및 국내외 기관‧단체‧기업 유치, 공동 주관 모집활동, 홍보 기반 구축 등의 분야별 준비사업과 향후 추진 사업 관련 박람회 해외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B2B활성화 및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개발, 농업 고부가가치 향상의 주역인 여성농업인 부각을 위한 전시 구현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화식 사무국장은 “박람회 운영 총괄부터 홍보, 유치, 전시‧이벤트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께서 다양한 지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시로 반영해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4회째인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2019년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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