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월 13일까지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및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조기 적응 및 위험부담 최소화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10회(5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의 이해와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 세무 상식, 귀농귀촌 성공정착 사례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으로 주 2회(수, 금요일)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신규 귀농귀촌인 및 다른 교육 미 이수자 우선으로 교육 접수는 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지원 사업’은 신규 귀농인과 관내 선도농가와 1대1로 현장실습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쌍을 선정하여 5개월 동안 운영하며 멘토(선도농가)에게 월 20~40만원, 멘티(신규 귀농인)에게는 월 40~80만원을 교육비로 지급한다.

영광군 신규 귀농․귀촌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 접수는 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초본,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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