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행복초등학교 5학년 9학급 256명 참가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7일에 무안행복초등학교와 함께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를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화재 및 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로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며, 무안에서는 무안행복초등학교 5학년 9학급(256명이) 참가하였는데 전남 20개 소방서 중 최다 인원이 참여하였다. 예선 평가를 거친 후 시·도별 최우수 학급이 결정되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행사는 지난 7월 배부된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문제가 출제 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홍서윤 학생은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꼭 필요한 지식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익힌 지식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업무담당자 김태양은 “학생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고. 평가에 참가한 무안행복초등학교 학생들 모두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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