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1:13 (월)
다양한 분야 인재 지원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출범
상태바
다양한 분야 인재 지원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출범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10.1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영암군민장학회 명칭 변경, 영암교육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
다양한 분야 인재 지원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출범.
다양한 분야 인재 지원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출범.

(재)영암군민장학회 명칭 변경, 영암교육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

(재)영암군민장학회가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한다.

새로 출범할 미래교육재단은 민·관·학 협력 모델에 기반한 독립법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의 성적과 능력, 상황만을 확인·지원하는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인문·사회·문화·예술·과학·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영암군 미래교육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지향적 사업 발굴 등으로 학생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새 출발은 올해 5월 18일 ‘재단법인 영암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에 따른 것으로,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의 승인을 마친 상태다.

영암군은 이달 말까지 법인 변경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새 출발하는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찾고, 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재)영암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에 설립, 지난해 영암군 학생 451명에게 3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