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등 18개 기관, 약 260명 참여
정희 공항장, “공조 체계 점검 및 조직별 임무 숙지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할 것”
정희 공항장, “공조 체계 점검 및 조직별 임무 숙지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할 것”
무안군청,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등 18개 기관, 약 260명 참여
정희 공항장, “공조 체계 점검 및 조직별 임무 숙지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할 것”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공항장 정희)은 2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항공기 사고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 시간 내 공항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무안군청,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등 18개 기관, 약 260명이 참여했다. 무안공항은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여 ▲초동조치 및 현장 출동,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사상자 후송 및 시설 복구 등 단계별 사고 수습 대응 태세를 훈련했다.
정희 공항장은 “무안군청 등 다양한 기관들과 합동으로 훈련하는 만큼 공항공사 사고수습 대책본부와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의 역할을 확인하고 각 기관의 원활한 협업기능을 완성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각 조직별 임무를 완벽히 숙지하여 무안공항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 대비 훈련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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