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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안정적 용수확보 및 재해예방 위한 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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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안정적 용수확보 및 재해예방 위한 사업 지속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3.10.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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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외기2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준공 앞둬
신안군 외기2지구 전경.
신안군 외기2지구 전경.

신안군 외기2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준공 앞둬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형수)는 12월 신안군 암태면, 자은면에 위치한 외기2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은 노후화된 저수지 2개소(신안군 기동저수지 준공 66년차, 신안군 외기2저수지 준공 40년차)의 안정적 용수확보와 재해예방에 큰 보탬이 되고자 2022년에 시행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400만 원을 투입하여 ▲사석보강, ▲제방그라우팅 ▲취수시설 재설치, ▲안전시설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본 사업은 10월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수혜면적은 108.8ha(1,088,000㎡)에 이른다. 사업이 준공되면 농경지 침수방지 및 재해예방효과로 인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신안군 안좌면 산두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배수장 신설 및 배수로 정비에 총 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공정관리도 철저히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박형수 지사장(목포무안신안지사)은 “앞으로도 관내 노후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 및 재해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항구적인 농업기반시설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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