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한파 취약계층 10세대에 겨울이불 전달
동명동 한파 취약계층 10세대에 겨울이불 전달
목포시 동명동에 위치한 빌라델피아교회(목사 최진만)가 10일 저소득층을 위해 이불 10채(싯가 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과 부양의무자가 없어 혼자사는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만 목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이불로 몸도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주시는 빌라델피아교회 최진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동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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