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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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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 실시
  • 고영 기자
  • 승인 2023.11.1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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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상담 및 침·뜸 등 한방치료 진행
목포시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 실시.
목포시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 실시.

맞춤형 건강상담 및 침·뜸 등 한방치료 진행

목포시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정갑기)는 7일 목원경로당에서 주민 및 어르신 3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 진행되는데,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소속 위원인 감초한의원 유재갑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종합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협의회와 감초한의원 의료진들은 경로당을 방문한 이웃 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문진표에 따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증상에 맞는 침·뜸 등의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환절기 기력 회복을 돕는 한방파스를 전달했다.

정갑기 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되었는데 다시 시작한 ‘찾아가는 한방진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주민을 찾아가 매년 한방의료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매년 때를 가리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목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18년, 2019년, 올해 10월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참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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