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 추가 발굴 외 6개사업 추진

목포시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선정했다.

협의체는 14일 지역주민들의 복지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갖고 2024년 7개 사업(사업비 2,100만 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또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재난 안전과 도.농 상생교류 사업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확정했다.

최완수 위원장은 고령화와 1인세대 증가로 인해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촘촘한 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함께해서 행복한 지역 내 사랑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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