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줄고, 작황부진 영향
향후 소비회복 및 수입물량 관건
![](/news/photo/201212/4245_2538_3042.jpg)
2011년도에 3.3㎡당 3,500원~5,000원에 거래되던 대파가격이 금년 11월 초순부터는 13,000원~17,000원까지 올라 상당히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500억 이상 고소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초기 시세가 상승한 요인은 전국 재배면적 감소와 정식 이후 여름철 폭염, 가을철 3회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대파가격은 국내 소비회복과 국내산 가격의 70% 수준인 중국산의 수입물량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파 성분분석 자료에 의하면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두통, 오한, 불면증을 완화하며 혈압강하, 간 보호에 효능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군 관계자는 “신안군 대파 출하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농협과 계약재배 확대, 대형할인마트 고정 납품 등 적극적 판매활동을 통한 대파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과 신안대파 명품화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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