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씨, 도배 장판지원. 전기배선 점검교체 전개
도초면 재경향우회 회원(이진호, 53)가족이 지난 1~2일(2일간) 고향을 찾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가구의 도배 장판지원 및 전기배선 점검·교체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서울 및 천안에서 도배업을 하고 있는 이진호 씨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 봉사활동을 하던 중 지난 여름의 향우민 자녀 뿌리찾기 행사에 참가하여 바쁜 일정 중 시간을 내어 장애인 3가구의 도배와 전기배선점검을 하면서 고향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진호 씨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송년회를 계획하다가 가족의 날을 지정하여 사랑하는 자녀들과 고향도 방문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이번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봉사활동이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내 고향 사람들과 조금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향후에도 고향을 반기별 방문하여 도배·장판 지원 사랑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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