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구익성기자]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2013 공산품 해외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산품 해외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은 올해 개최되는 해외 박람회에 독자적으로 참가하는 개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이 제품 특성에 맞는 해외박람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인 도 내 중소기업으로 공산품을 수출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부스 임차비, 장치비 등 비용의 70% 이내에서 기업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061-280-8032)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수출능력과 기술 경쟁력, 수출준비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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