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4월 말까지, 정화조 하수구 지하시설 집중방역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 보건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월 20일부터 4월말까지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월동모기는 겨울철에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뛰어나 해빙기에 월동모기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여름철 5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가 시기에 맞추어 발 빠른 방역소독에 들어간 것.
시 보건소는 방역전담반 1개조 5명을 편성하여 관내 아파트, 병원, 목욕탕 등 대형건물 220개소의 지하시설물과 정화조, 하수도 등을 대상으로 분무 및 연막소독과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여름철 모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의 서식 장소 발견시 시 보건소(☎270-8705)에 전화하면 즉시 출동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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