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타 지자체 축제현장 등, 지금까지 임대수입 2억5천여 만 원.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제작 운영하고 있는 영상홍보차량이 각종 축제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정 홍보 및 임대수입을 통한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시는 이 차량을 지난 2008년에 6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했다.
9.5톤 저상 초장축 트럭에 가로5m, 세로3m 크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 차량은 F1대회, 타 지자체 축제현장, 기업체 대형 행사 등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600여 일 동안 획득한 임대 수입금은 2억5,500여 만 원.
시의 세외수입을 가져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 차량은 영상 편집과 문자 자막 및 현장 생중계 방송 송출 시스템 등 첨단 영상 장비가 갖추어져 현장에서 생생한 홍보 영상을 표출하며, 차량 외부에는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부착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목포를 상시 홍보하고 있는 전천후 영상홍보 차량이다.
목포 유달산 꽃축제, 해양문화축제 등 시 주요행사에 활용돼 축제 분위기 조성과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의 생생한 현장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 기간 중 축구대표팀 경기 시 평화광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시민 길거리 응원전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F1대회를 비롯한 순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임대 출장하여 선제적인 시정 홍보와 함께 세수 증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