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순천시는 21일 식목일 기념행사를 오천동 정원박람회장 수목원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68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0일을 맞아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충훈 시장을 비롯해 시 산하 직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편백나무 750본을 식재했다.

시는 식목일 행사를 정원박람회 수목원에서 개최, 박람회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이날 심은 나무가 정원박람회 성공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봄철 나무 심는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221ha에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편백, 백합 등 9종 52만 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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