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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저씨께 전하는 병아리들의 마음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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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저씨께 전하는 병아리들의 마음의 편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4.0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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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교실 참여한 어린이들 그림편지 보내와

▲ 병아리들의 마음의 편지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 유치원 범죄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찰아저씨께 드리는 마음의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은 지난 3월 2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유년기 학교폭력 근절의식을 조기 형성하기 위해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신나는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 대상으로 유치원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견학을 마친 병아리들이 “경찰아저씨께 드리는 마음의 편지”라는 제목의 그림 편지 89매로 그 화답을 전해 치안유지에 힘쓰는 경찰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푸른반 진태희(만5세, 여)는 “같이 사진 찍은 경찰관 아저씨 잘 생기고 멋졌어요”, 바다반 문현비(만5세, 여)는 “24살이 되면 꼭 예쁘고 싸움 잘하는 여자 경찰이 될 거예요.”라는 깨알 같은 글씨와 함께 멋진 그림을 선사했다.

목포경찰은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기위해 학교별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출 범죄예방을 실시하는 가운데, 영․유아 범죄예방 교실 또한 적극 병행 실시함으로써 유년기 학교폭력 근절의식 조기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병아리들이 예쁘게 그린 그림들을 경찰서 입구에 전시하여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다정한 경찰서로 치안 고객인 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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