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특허청 지정 전남지식재산센터(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1박 2일간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을 비롯한 광주시, 전남도 및 전남도내 22개 시군 지자체,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특허청에서 진행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한 안내를 비롯하여, 기업지원 및 특산물보호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인식제고를 위한 집중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식재산 기반마련 및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기관별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진행될 센터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식재산권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워크숍 공무원에 대한 지식재산의 중요성 언급을 통해 1차적인 사업홍보 측면에서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역의 잠재적인 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 만큼 향후 유관기관과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의 핵심 사업으로써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담당한 전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지자체와 지식재산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나아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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