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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민이 군정 평가하는 소통행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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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민이 군정 평가하는 소통행정 앞장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3.04.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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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시책평가단, 21개 실과소 210건 군정수행 평가

▲ 군정시책평가단 워크숍 진행 모습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행복무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농어업인이 잘살고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무안 건설’을 위해 일반주민이 군정 시책사업을 직접 평가하는 주민참여형 군정시책 평가제를 운영하는데, 시책평가단은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당면현안사업 위주로 21개 부서 총 210건의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평가 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4일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군정시책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하여 올해 시책평가 운영방향, 평가방법, 평가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평가위원들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하였으며, 2020 군 장기발전계획과 웃음치료, 전문가 강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군은 군정시책평가단 워크숍을 시작으로 평가단 전체위원이 오는 30일까지 사업추진배경, 필요성 등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하반기 11월중에 5개 실무분야별로 팀을 구성하여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부서는 포상을 실시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생산적인 군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주민 평가제를 군민과의 소통창구로써 군정발전을 창출해 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잘사는 행복무안을 건설하는데 일조하는 군민 공감행정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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