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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장 안전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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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장 안전관리 나서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3.04.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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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70명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

▲ 무안군, 공공근로 및 일자리사업 안전관리교육 모습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일(목)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발생 제로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태형 차장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재해발생 위험성과 예방, 개인보건관리, 안전사고 응급처치요령, 작업장별 사고 사례 등을 현장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무안군이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총 49개 사업장에 75명을 선발해 6월 말까지 시행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최근 안전의식 부재로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업담당자와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4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실시,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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