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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9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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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9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04.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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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재정복에 나서다 !!

▲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천일염 바둑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천일염 바둑팀이 지난 2010년 우승, 2012년 준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이세돌 선수를 앞세워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재정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계 최강 한국바둑 최상위 랭커들이 총 출전해 국내 유수의 기업 후원으로 바둑판위에서 펼쳐지는 이 시대 최고 프로기사들과 각 팀 감독들의 치열한 지력싸움인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4월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9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참여한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본 리그와 함께 2부 리그격인 2013 락스타 리그가 동시에 실시된다. 8개 팀 더블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대국수는 바둑리그가 56경기 280국, 락스타리그는 56경기 224국으로 도합 504국이다. 여기에 포스트시즌 경기들까지 합하면 총 경기 수는 539국에 이른다. 바둑리그 우승상금은 3억 원이며,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방송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 홍보를 위하여 문화․스포츠 마케팅일환으로 바둑리그에 참가하고 있는데, 신안군 출신인 이세돌 선수가 신안천일염팀에서 활약함으로 천사섬 신안군과 신안천일염에 대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신안천일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신안군 관계자는 ‘이제는 소금을 적게 먹되 좋은 소금, 신안천일염을 먹을 때’라며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이 10%이상 적은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바둑리그를 통해 1천만 명의 바둑 동호인 및 천일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 건강은 신안천일염이 책임진다는 것을 더욱 부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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